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를 팀코리아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고, 3월 17일(전 협약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영원아웃도어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아울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스포츠 의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국가대표를 위한 동·하계 유니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18 덕분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제대회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은 “영원아웃도어에 축적된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때 더 당당하게 걷고, 더 빠르게 달리며,

한편,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아웃도어는 관계사인 영원무역과 함께 2018 인천아시안게임, 2016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도 팀코리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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