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지난 19일‘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문 부의장은“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지구상에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이 안타깝다”며“항쟁에 나선 선량한 시민들을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폭력을 가하는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정 더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의 지명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등을 지목해‘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릴레이 참여를 요청했다.

참여방법은“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꺼야!)”응원메세지와 ‘세 손가락 경례’로 인증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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