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학수)과‘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이달부터 2023년까지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개발 ▲주민소득 창출모델 발굴 및 운영 ▲대부도 환경정화 사업 및 캠페인 등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섬 대부도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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