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는 오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4기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연수구 마을센터가 편한 시간과 장소를 선정,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으로 이번 4기는 도시재생 지역인 청학동 안골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오는 24일 안골마을 도시재생 교육관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교육과 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마을공동체의 이해’, 관계 쌓기 워크숍, ‘마을에서 나의 역할 찾기’, ‘마을 슬로건 및 비전 수립’, ‘실천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을센터 관계자는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안골마을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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