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가‘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보행자 사고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고예방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이를 위해 분당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보행로 안전위협행위(보도통행 등)에 대해 현장 및 캠코더 집중단속과 더불어 보행자의 ‘무단횡단’ 행위에 대해 연중 계도·단속에 들어갔다.

또한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 확산으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운전·보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슬로건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시민들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단횡단 근절과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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