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 의원이 좌장을 맡은‘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윤종군 정무수석,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소통협치국 김현철 국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도의회 박근철 민주당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부천대학교 이동욱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대상 장인화 교육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확보 노력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 소상공인과 조장석 과장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전통시장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지원과 경기도 푸드창업 허브 조성을 제시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