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이하 복지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기념 이벤트 및 자체 기념식을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3년간 행사 사진을 활용한‘틀린그림 찾기’▲복지관 관련 문제풀이‘퀴즈 온 더 하장복! ▲복지관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한‘어느 멋진 날’등 이용자 및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관 3주년 기념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상영을 통해 복지관의 3주년을 다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유영자 장애인연합회장도 영상을 통해 개관 3주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하남시 최초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 인권 확대, 평생학습,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무 장애 도시로 가는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하남시도 장애인공동체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열심히 달려온 지난 3년의 도약을 넘어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이용자 중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28일 개관 이후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치료재활, 평생교육프로그램, 일자리창출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미션에 맞춰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며 하남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남 = 안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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