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과 관련하여 가평군 4개 단체가 공모하여 4개 단체가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새마을부녀회 9백만원, 새마을회 8백만원, 농특산물가공연 7백만원 등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 먹거리 공동체 형성 유도를 위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경기도와 농수산진흥원은 도내 분포되어 있어 지역 주민생활 밀접성과 접근성이 용이한 다양한 시민단체를 활용하여 먹거리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10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가평군은 4개 단체가 선정됐다.

김 의원은“선정된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하여 농산물 판매는 물론 취약계층 먹거리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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