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가 중구의회에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3월 26일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유순(계양구), 최찬용(중구),이안호(미추홀구), 정종연(동구), 김성해(연수구), 임애숙(남동구), 홍순옥(부평구), 신득상(강화군), 조철수(옹진군) 의장 등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제232차 전국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시행령과 지침 등을 살피고 기초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 인력 세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