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30일 확진자 접촉 12명, 서구 회사 관련 1명, 감염경로 불명 2명 등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수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46명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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