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대변인 김성수, 안양1)은 지난 3월31일‘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에 마련된‘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하여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운영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수 수석대변인, 김인순(화성1), 김철환(김포3), 성수석(이천1) 대변인 등이 현장방문에 함께 하였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구 도의원인 김영준 의원(광명1) 등이 대변인단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대변인단은 광명푸드뱅크·마켓에 마련된‘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등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도 그냥드림 코너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도내‘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기본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푸드마켓 3개소, 복지관 29개소, 노숙인 시설 7개소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평일오전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성수 수석 대변인은“코로나19 이후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기본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먹거리 위주에서 생필품 등으로 대상 품목을 넓히고, 장소도 도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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