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1동은 2,666세대 규모의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병점1동 찾아가는 전입 현장민원실’을 병점역아이파크캐슬 103동 상가에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3월 3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병점1동 찾아가는 전입 현장민원실’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전입신고를 해야하는 입주민들에게 시민 맞춤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점1동은 또한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로 집중될 전입신고 방문객을 분산시키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행 된다고 밝혔다.

병점1동 찾아가는 전입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입주민은“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 발급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신동호 병점1동장은“병점역아이파크캐슬아파트 입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찾아가는 전입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대비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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