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iH공사가 꾸준히 실행해 온 30여개의 사회공헌 사업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비전이 반영되고, 창의적·독창적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모든 사회공헌 사업에 공통 적용이 가능한 명칭을 찾고 있다고 공모의 방향성을 전했다. 
전 국민 공모는 오는 23일까지이며, i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sr@ih.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대상 2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30만원(2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다음달 21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 행복 증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는 iH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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