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민주, 안성2)은 지난 5일 안성상담소에서 사)한국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김광배 지회장 등과 함께 AI 관련 오리농가의 애로 사항 및 현황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많은 농가들은 힘든 상황이다”라고 말하며“오리농가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역 지침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과 도의 현실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백 의원은“고병원성 AI로 인하여 오리농가 뿐만 아니라 관련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하며“오리농가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고병원성 AI가 조속한 시일 내 소멸되길 바라며, 오리농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맞는 방역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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