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민주,하남2)이 좌장을 맡은‘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토론회가 7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근철 더민주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장대순 총괄주임교수는“증가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정책으로 반려동물 관련 보험의 활성화와 반려인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과 행정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동물보호과 이은경 과장은“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에 따라 동물복지에 관한 행정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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