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장 김동주

최근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열풍이 일어나면서 남녀노소 주식, 코인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 계좌를 만들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최근 높은 수익률로 관심도가 높은 코인계좌 해킹의 위험성에 대해 얘기해 보자.
보통 개인의 컴퓨터에서 무심코 누른 url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어, 악성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깔려 개인 정보 및 주식계좌를 해킹한다. 
생각보다 이런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항상 악성코드 감염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악성파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방법은, 코인용 계좌를 이용하는 컴퓨터를 나누는 것이다. 즉 웹 서핑 및 업무에 활용되는 컴퓨터와, 주식 및 코인 계좌를 이용하는 컴퓨터를 달리 이용하는 방법이다. 컴퓨터를 구분하면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라즈베리파이, PC스틱 등 대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우리가 이용하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또한 각종 광고문자 및 연결된 링크를 클릭하면 강제로 앱을 설치하여 해킹당할수 있으니 유의하자.  
위와같은 해킹을 막는 기본적인 방법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아이폰의 운영체제를 항상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 공공장소에서 공용망(WIFI)를 이용하지 않는 것, 필수적으로 백신을 설치하는 것, 소수가 이용하는 거래소는 사용하징 않는 것, 광고성 URL 클릭하지 않기이다.
코인을 보호하는 법 제정이 아직 미흡하고, 블록체인으로 얽혀있는 코인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해킹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위와같은 기본적인 대처방안들을 숙지 및 실천하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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