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현재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태 위원장을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비전1동 김태선 위원장, 사무총장에 팽성읍 신희철 주민자치위원장, 재무국장에 지산동 김창기 주민자치회장, 감사에 포승읍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한해 주민자치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방지를 위해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8대 주민자치협의회 김민태 취임회장은 “전임 조용찬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8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 =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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