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민주, 평택3)이 좌장을 맡은‘서평택 문화, 체육, 예술 발전에 대한 토론회’가 12일 평택시 포승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1년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서평택 문화, 체육, 예술에 대한 발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평택발전협 김현태 회장,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영해 의원은“평택 서부지역 뉴프런티어 선언식을 갖고 발전계획을 선포한 바 바 있는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문화, 체육, 예술, 발전에 대한 정책이 포함되면 좋겠다”며 토론의 장을 열었다.

주제발표는 평택금요포럼 김훈 공동대표가 맡아 진행하였다. 평택문화예술의 현주소를 바탕으로“서부권 문화예술 발전에 있어 기존 기반시설과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평택시와 문화재단과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