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최근 구리상담소에서 파랑새봉사단 이종배 회장, 박소정 수석부회장과 함께 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사는 택지개발과 도시재정비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연매출 1조 6천억원에 달하고 현재 임직원 713명이다.
구리시는 경기주택공사를 유치할 경우 년간 100억 원 이상의 지역소비 창출효과와 함께 법인세 수입도 연간 100억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안승남 구리사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 의장, 곽경국 구리시 경제인 연합회장 등의 유치 동참 릴레이를 시작으로 구리시 주요 단체장들이 유치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임 의원은 도시공사 유치를 위해 파랑새봉사단 이종배 회장 등에게“적극적인 의지로 첼린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반드시 공사를 유치해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우선등용 등 일자리 창출 효과를 줄 수 있도록 구리시민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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