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센터’)는 4월 13일‘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교육(이하 창업지원 교육)’수료식을 수강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창업지원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4강을 교육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13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하여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도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하여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법인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을 받고자 할 때 진입방법을 안내하여 일반 법인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의정부형 사회적경제 육성 공모 사업 전 사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 후 진행되는‘의정부형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앞으로 우리시를 책임질 사회적경제분야의 역량 있는 신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교육수료생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수료생들이 의정부형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의정부형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는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 3개소를 선정하여 총 1천8백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의정부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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