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소년 자해·자살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한청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5개소 중 17개가 선정됐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자해 위기청소년 증가로 다양한 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고 사례별 전담관리와 단계별 상담을 포함해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 기관으로 1994년 개소이래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s://www.bwyf.or.kr/mindclick/index.do)또는 전화(032-325-30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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