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수원시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계획 수립을 위해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들이‘수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특성에 기반한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수원시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및 발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문경 대표의원은“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따라 실내보다는 실외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수원시에서 즐길 수 있는 실외관광지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 이재선, 이혜련, 이종근, 장정희, 김정렬, 이철승, 이병숙, 장미영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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