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주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학습,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으로 올해부터 주말에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주말형 시범사업을 도입하게 되었다.

시범사업은 민주시민, 사회정서활동으로 창의적인 융합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과 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한국사이해 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 물적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방식은 1학기 (5~ 8월), 2학기(8~ 11월), 방학특강(8월 중 평일)으로 구분되며, 대면형태로 5시간 씩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1학기 참여 청소년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12명을 모집하고자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담당자와 유선으로 상담일을 잡고 직접방문으로 참가지원이 가능하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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