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전화국사거리에 위치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지난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에 다니던 자녀가 몸에 열이나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른 자녀와 부인까지 감염되는 등 가족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하는 기업의 직원들도 2주간 자가 격리된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직원들은 음성판정이 나온 것을 두고 사무실에 설치한 브이레이저(Vraser)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A씨가 다니던 기업에서는 지난 해 말 바이러스를 거의 100% 차단하는 브이레이저를 설치했다.

브이레이저는 살균과 향균, 탈취를 한번에 해결하는 비대면 자동 방역 케어서비스다. 사무실에 이 기계를 설치하면 필요한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뿌려지게되어 지속적으로 공간의 방역을 담당하게 된다. 각종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약품은 '피톤치드로 살균효능과 인체 안정성까지 검증받은 안전한 자연유래 천연소독물질로 확인되고 있다.

브이레이저 전국특판사업본부 김평수 대표는 "이미 여러 회사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효과가 입증된 상태"라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브이레이저 제품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A씨 뿐만 아니라 브이레이저를 설치한 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있으며 제품과 약품비용이 조금은 비싸다고 이야기하지만 향균성과 안전성, 탈취성, 펀리성 부분에서는 가격보다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B 식당관계자는" 브이레이저가부천시 관공서 각 사무실, 학교 각 학급,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청소년시설 등 부천시로부터 출연금, 보조금 등을 지원 받은 단체, 시설 등에 설치 할 수 있도록 부천시에서는 정책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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