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0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466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29명, 해외유입 감염 1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양 불교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77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포장업 관련 2명(누적 14명), 남양주 농구 동호회 관련 1명(누적 24명), 평택 알미늄 제조업 관련 1명(누적 19명), 과천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7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0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85명으로 집계됐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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