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월 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색깔나라 앨리스’비대면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

[사진설명] 공연 진행모습
[사진설명] 공연 진행모습

올해 19회째를 맞는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매회 새롭게 창작되고 있으며,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5~7세 어린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10월경에는 상반기와 다른 새로운 내용으로 비대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신청시설에 한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취학 전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방역 안전 수칙을 함께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줄어든 요즘 시기에 아동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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