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관)는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인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가 점포주에게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본 캠페인은 올바른 광고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업소 스스로 자율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홍보활동은 불법광고물 식별요령 및 신고방법, 간판양성화사업이 포함된 홍보안내문과 함께 방역마스크를 한 장씩 배부하였다. 또한 광고물 설치 시 적법한 절차와 불법광고물의 자율적인 정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김수관 부천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부천동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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