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채 작가와 독자가 만들어가는 에세이가 출간됐다. 삶의 한복판에서 그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의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작가는 “우리는 수많은 갈림길 위에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아파한다”며 “그럴 땐 외부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말들을 차단하고 조용히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말한다. 
인생의 질문들에 답하기도 하고,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나의 생각을 채우기도 하면서 한 편의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224쪽, 미디어샘, 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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