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관계자들이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다. 또한 이산가족 교류에 대비해 이산가족 개개인의 신상정보를 수정 보완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이산가족 교류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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