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이상윤 의원(국민의힘당, 중1, 2, 3, 4동. 약대동)은 “6월2일부터 6월10일까지는 2021년도 부천시 행정사무 감사 기간이다. 부천시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파악하고 의회 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여야 하므로 감사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하지만, 7월 23일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연일 터져 나오는 일본의 도발 기사를 보며 일본 스가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이상윤 시의원,6월4일 일본대사관앞 도쿄올림픽 정치적 이용하는 내로남불  일본 스가정부 규탄!
부천시의회 이상윤 시의원 6월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 도쿄올림픽 정치적 이용하는 내로남불 일본 스가정부 규탄!

이 의원은 일본 정부는 태평양전쟁 패전 이후 자신들의 전쟁범죄에 대해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에서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2005년부터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 기념하기로 하고 매년 2월 행사를 개최해 한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는대한민국 국민과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가장 순수해야 할 올림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이유를 알 수 없는 묵인과 일본 정부의 정치 도구화로 빛이 바랬다. 욱일기가 여러 부분에서 등장하고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안내 지도에는 대한민국의 독도가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기되었다,고 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평창올림픽 때는 행사 주최 측이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했다가, 일본의 항의를 받아들여 대회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뺐다.

부천시의회 이상윤 시의원6월5일 중동 상가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있다.

이 의원은 “ 일본 스가 정부의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용납할 수 없다. 신속한 시정 조치를 촉구한다며 올림픽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함을 규탄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올림픽 보이콧 서명운동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국의 시,군 구 기초의원, (사)대한민국독도협회.(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독도사랑을 표방한 단체,시민들과  연대하여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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