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는 지난 11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舊(구) 보건환경연구원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소유의 행정재산인 舊(구) 보건환경연구원 별관건물 중 1층과 2층(연면적 292.92㎡)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5년간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한“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난 5월 28일 제출되어, 면밀하고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진행됐다.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을 비롯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은 먼저 수원시 파장동 소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민간건물을 각각 임차하여 분리 운영되고 있는 진흥원의 조직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향후 사무공간과 온라인 디지털스튜디오 공간으로 사용될 구 보건환경연구원 별관으로 이동하여 건물의 적합성,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도민들의 접근성 등을 파악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