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간호사회에서 8일 입사 100일을 맞이한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호부원장 및 외래간호부장, 병동간호부장 등이 참석하여 병원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신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100일을 축하했다.

또한, 신규 간호사들은 부천 세종병원에서의 100일간의 근무 수기를 작성하여 공유하기도 했다.

마취간호팀에서 근무하는 한 신규 간호사는 “수술실에서 자칫 작은 실수라도 하게 되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공부해서 좋은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후배 양성 및 교육에 힘써준 간호사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신규 간호사들이 더욱 멋지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환자는 물론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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