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월‘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으로 백석읍 해와달 작은도서관에서‘이병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은 현재 운영 중인 49개 작은도서관에서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기,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해와달 작은도서관은 이병률 작가의 산문집‘혼자가 혼자에게’를 선정하여 오는 23일 독서토론 및 30일 작가와의 만남을 자료실에서 개최한다.

이병률 작가는‘끌림’,‘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의 여행 산문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로 이번에 만나게 되는‘혼자가 혼자에게’는 저자가 가장 깊이 알고 있고 잘 이야기할 수 있는‘혼자’들을 위로하며 국내의 수많은 독자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책이다.

시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타인과 생각을 교류하고 책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양주2동 푸른 작은도서관은 임경선 작가의‘태도에 관하여’를 선정하여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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