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한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을 해결하고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 마을 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성해 의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히 윤리적 소비의 관점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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