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부동산 가치결정 요소를 다 갖춘 다세권 단지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1단지’ 청약결과 1만670명이 몰리면서 평균 17대 1, 최고 1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시티오씨엘 1단지’의 가장 큰 인기 이유는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의 스케일과 국내 대표 시공사의 브랜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DCRE가 국내 대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P㎡ 아파트 총 1,13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P㎡ 2가구 △126P㎡ 2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가량을 차지한다.
▶ 스케일, 브랜드, 한걸음 인프라 등… 가격 상승 요소 多 갖춘 만점 단지
‘시티오씨엘 1단지’는 먼저 남다른 스케일과 규모감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용현 학익동에 1만 3,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명품도시로 개발하는 ‘시티오씨엘’의 두 번째 분양 단지로, 주상복합이 아닌 주거 단지로는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여㎡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약 5조 7,0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여 가구와 학교·공원·상업·공공·문화시설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DCRE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을 대표할 명품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 지역에서 첫 공급되는 마수걸이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통상적으로 첫 분양단지는 분양가 상승에 따라 후속 분양단지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데다 지역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시공사들의 탁월한 브랜드 가치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1군 메이저 브랜드인 만큼, 보장된 시공능력 및 안전성으로 인한 높은 상품성 뿐 아니라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특히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 대표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먼저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학익역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예정)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다양한 문화와 상업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가까운 위치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여㎡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용학초, 용현중, 인항고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심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등 한걸음 힐링생활도 누릴 수 있다. 시티오씨엘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시티오씨엘 1단지’는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친환경 자연 환경을 누리기에 용이하다.
단지 내 상품성도 뛰어나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단지 내 중앙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 전체에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 ‘펫 놀이터’를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및 부대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한다.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등록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오는 6월 24일(목)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7일(수)~7월 16일(금)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2-831-1141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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