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의료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신체수발 지원(옷 입기, 식사 보조 등) ▲건강 지원(체위변경, 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가사 지원(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말벗 등)이 있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대상자의 소득수준 및 서비스 제공시간(24·27·40시간)에 따라 상이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 차정준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