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22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계자 및 (가)소사본동 1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 스스로 추진위를 결성하여 추진하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가로주택추진위 관계자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안내 및 자료 등을 부천시에 요청하면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 가로주택 추진위를 결성하여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지 등을 질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추진위를 결성하여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원 의원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단합하여 모든 것을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개발이익 등이 주민들에게 잘 분배되도록 해야 한다”며“노후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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