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일잘러 Work Smart 교육’을 실시했다.

‘일잘러(일 잘하는 직장인) Work Smart 교육’은 최근 4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 이슈·산업 환경·자원 활용의 효과성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 대응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상 세계(메타버스, VR), 정보 프로파일링, 비주얼 씽킹&인포그래픽,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공문서 작성 등의 과정을 마련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확장하는 가상 세계를 만나다’,‘정보 프로파일링’과정은 메타버스, VR, AI, Gather town 등의 실제 성공 사례 학습 및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VR 체험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ESG 행정 및 남양주시 메타시티 구현을 위해 실행력 중심의 창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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