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2021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해 식품가공기능사·유기농업기능사 23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 농업인의 식품 가공역량 강화와 유기농업 분야 지식·기술 습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방법은‘네이버밴드’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집합교육 병행하고 있다. △2월 19일~6월 11일(기간 중 14회)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식품가공기능사 국가 자격 실기시험에 17명이 응시해 13명 했으며, △3월 4일~5월 13일(기간 중 10회)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양성 교육을 통해 국가 자격 실기시험’에 18명이 응시해 10명 합격했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가공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이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의 입지선정, 작목선정, 경영여건분석, 등을 기획하고, 생산·축사설계·축사분뇨처리 업무와 유기농산물 원료의 가공·포장·유통 직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기술자격 이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자는“항상 식품 가공에 관심이 많았고 전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싶었는데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식품 창업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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