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취약계층의 문화 및 여가활동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문화·여행·스포츠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신규 발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러,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1인당 10만원이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하면 되며,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만 14세 이상 기존 발급자 중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이후인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전화해 재충전 서비스로 지원금을 충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 = 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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