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 헬스장과 어학원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비상이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옥정동의 헬스장과 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46명으로 집계됐다.
헬스장 직원의 확진에 이어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어학원 강사로 인해 헬스장과 어학원 관련자 48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전날까지 헬스장 15명, 어학원 19명, 확진자 가족 등 추가 접촉자 12명 등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시설 등에 대해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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