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골프라고 함은 돈을 의미한다.

? 골프에서 돈이라 함은 골퍼에게서 소중한 것을 걸고 한샷 한타수에 혼을 담겠다는 의미로 필자는 풀어 본다.

초보자를 거쳐 노력한 결과만큼 실력을 갖추게 되면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결국 혼자만의 플레이를 하는 골퍼들에게 성적이란 동반자와의 돈의 액수 차이만큼 결과가 판단된다.

첫 티샷때 진정되지 않은 가슴을 쓸며 티박스에 올라 실수 연발을 하던 경험을 여러 번 겪는다, 초반의 실수는 병가지 상사라 하던가 초집중의 연속 흐름으로 버디라는 좋은 결과가 이어지다가 인지를 하는 순간 샷이 흔들리고 쏙쏙 들어가던 퍼팅마저 어딜 보고 서있는지 느껴지지 않고 무섭게만 느껴진다. 이처럼 골프라는 스포츠는 과학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내면속 마인드 심리가 좌지우지를 하는 게임이다.

첫 시작을 내기골프라는 주제로 한 것을 오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필자의 의도는 수많은 프로들과 같이 모든 아마추어들에게도 실전에서 선보이지 못하는 실력은 진정한 기술이 아니고, 현실에서 써먹지 못하는 기술이야말로 사용할수 없는 베네수엘라 통화가치와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연습라운딩 때 6869타를 치는 프로지망생들을 매일 같이 보았다. 오랜 시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서 훈련을 거듭하여 1년에 2회 주어지는 프로 테스트에서 결국 말도 안 되는 스코어를 만들고 멍하니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한탄하는 선수들에게서 연민과 함께 꼭! 필요한 연습을 하지 못해서 결국 낙방에 쓴맛을 본 것이다. 라는 결론과 함께 그 이유를 찾아 오랜 기간 동안 연구를 해왔다. 이는 실질적으로 백스윙은 이렇게 다운스윙은 이렇게라는 복잡한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결국 조용하게 정적이 흐르는 환경에서 갑작스레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처럼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백스윙- 다운스윙-임팩-팔로우-구분 동작에서 단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동작은 없다.

그 동작들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아닌 연산의 문제이기에 과학적인 데이터만 있으면 된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리듬만 연결 한다면, 어느 누구나 본인이 타고난 체형에서 얻을 수 있는 비거리나, 방향성을 올바르게 청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 다만 인간이기에 일정한 임팩트에서 벗어나 의도 하지 않은 샷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처세술인 어프로치라는 기술을 보완 할 수 있다.

 

타이거우즈의 멘탈스승이자 전 세계 톱선수의 심리 아버지라 불리는 밥 로텔라 선생의 조언이 생각이 난다. “심리의 정의는 나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이다라는 말을 이해하고는 가급적 좋은 샷을 일관되게 하기위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며, 어떤 컨디션을 유지하고 게임에 임할 것인가라는 연구 속에, 연습을 할 때 스윙궤도 도 기본적으로 체크하고 이해해야 할 첫 번째 덕목이지만. 내 스윙에 걸맞는 노래를 작곡해 주는 것이고, 그럼에도 실수가 되었다면 어떤 사고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 라는 질문에 그냥 아주 너그러이 용서를 해줌과 동시에 빨리 다음 샷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결과를 내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실수를 돌아보며, 두 번다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자 노력을 한다.

그러나 골프에서 만큼은 허용 되질 않는다. 파헤치는 순간 지금껏 훈련한 몸의 근육들이 하나 둘씩 굳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노래를 잊게 된다는 점이다. 가수가 많은 대중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가사를 까먹는 현상이라고나 할까... 골프에서는 이와 같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프에 임하는 마인드나 사고가 매우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일까?

모든 플레이어들은 긴장하고 부담을 갖고 시작을 하는데 상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렇다. 이때 상대보다 좀더 유리하기 위해서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훈련할 때 쓰는 마인드 주머니 는 따로 두겠다고 다짐하며 이 주머니는 골프할 때만 장착을 하는데 스윙 연습을 하거나 숏게임 연습을 시작할 때 나의 마인드 주머니를 꺼내자 하고 매 순간 결단을 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을 하는 동안 성장하는 내 사고 영역에 설득을 시키면서 골프 연습을 할 때나 필드에 나설 때나 늘 속삭이며 설득을 시킨다.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는 걸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과정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이글은 읽는 모든 이들에게 경기향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골프의 임하는 자세가 우선이며, 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지금 부터라도,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으니 볼 앞에서 주눅들거나, 세심하거나, 무언가 더욱 잘하려고 노력하는 당신의 결과는 오히려 역순으로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다.

연습장에서 한 샷을 하기이전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스윙을 통해 본인의 스윙템포인 노래를 만들었다면, 현장에서는 과감하게 정해져있는 결과를 생각하고 과감히 실행에 옮기면 훌륭한 결과가 따라오게 될 것이다.

지금 이글을 읽는 당신은 이 말을 믿고, 실행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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