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가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1일 2회에 나누어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필요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송근홍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꾸준한 사회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 될 때 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매회기 교육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것이 중요한 만큼 늘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전문성, 공익성을 갖춘 일자리 사업단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비전 아래 올해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0년 1,750명 대비 1,083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여 총 2,833개의 노인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 일자리인 『다회용컵 렌탈 사업단』, 『수직정원 관리 사업단』, 『전기차충전소 관리 사업단』을 발족하여 탄소저감, 미래환경도시 그린경제 성장 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올드 장금씨댁 반찬가게』 『달려라 택배(택배물류분류)』 등 시장형 사업단을 추진에 있으며, 9월에는 『이동식 스팀세차 사업단』 『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시장형 사업단도 개업을 앞두고 있다.
안성 = 윤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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