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달 30일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이하 콜센터)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 민생안정대책 등 관련 전화응대를 하고 있는 상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콜센터 직원들은 전화응대 시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정장선 시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평택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지원으로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콜센터 직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콜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1일 개소해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일일평균 응대 현황은 906건으로 99.9%의 응대율로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 부서와 협의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변경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내용을 공유해 정확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상담원 안전을 위해 주기적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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