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소동(소소한 동행)’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동행’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주관하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사회(봉사)단체회원들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 1회∼2회, 총 8회기로 멘토-멘티 결연 후 목공 체험, 사과농원 체험, 문화·예술공연 관람, 음식나눔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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