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성천 등 하천 둔치 산책로 및 자전거 이용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풀깎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풀깎기 사업은 안성천 16.8km, 금석천 3.2km, 당왕천 1.2km, 청미천 5.0km, 승두천 1.5km 등 총 27.7km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실내를 벗어나 하천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풀깎기 사업은 지난 5월에 시작하여 3회차 진행 중이며 추석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건설관리과 하천팀(☎031-678-2743)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 = 윤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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