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일 대한축구협회, 화성FC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를 위한 음악행사인‘DREAM KFA HARMONY’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DREAM KFA HARMONY’는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와 화성FC 선수 3명 및 AFC 사회공헌의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물박스로 제공된 마이크를 통해 △아카펠라 그룹‘다이아’의 오프닝 공연 △축구국가대표와 꿈과 관련한 대화 시간 △팀 별 음악 레크레이션 △모두가 바라면 이루어지리라‘THE CHAMPIONS’ 노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화성시는‘DREAM KFA HARMONY’행사에 다문화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참여기준 없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이주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화성시도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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