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보미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추가로 모집하는 아이돌보미 인원은 5명 내외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으로 모집기간은 9월 23일(목)부터 10월 8일(금)까지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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