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 한 가족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와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전시 ‘기억의 공간’은 역곡동 벌응절리를 사진과 회화 작업을 통해 기록하는 자리다.

부천예술찾기 미로 중 '소녀책' 원화전 장소
부천예술찾기 미로 중 '소녀책' 원화전 장소

10월에는 예술 프로젝트 9가지가 현장과 온라인에서 시민을 만난다. 발달장애 미술가 최현빈의 전시 ‘부천시와 함께하는 나의 길-미로’(10.13.~10.17.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 한국 재즈 빅밴드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공연 ‘라지 재즈 앙상블’(10.16.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전통악기를 통해 부천시민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거문고자리의 공연 ‘심연_내면의 4색’(10.17. 부천아트벙커B39) 등 다채롭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린다. 프로젝트별 예매 및 관람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문화진흥부(032-320-633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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