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는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사·순직경찰관 및 범죄피해자 18세대와 다문화 이주여성 25세대를 위해 ‘경찰발전협의회‘ 및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와 협업해 총 450만원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찰발전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부천오정경찰서 관내 거주중인 전사·순직경찰관 및 범죄피해자 가족과 다문화 이주여성 가족을 위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순길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 덕분에 이번 추석도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및 범죄피해자 가족, 다문화 이주여성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은정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범죄피해자 가족과 다문화 이주여성 가족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부천오정경찰서도 든든한 경찰, 따뜻한 공감경찰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